​​​​​​​취임 2년 차 첫날 새벽, 버스 차고지로 간 유정복 시장...시민 불편 없는 시정 의지 반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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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 차 첫날 새벽, 버스 차고지로 간 유정복 시장...시민 불편 없는 시정 의지 반영한 듯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7.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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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서 저상버스 리프트 안전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서창공영버스차고지에서 저상버스에 올라 장치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청)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서창공영버스차고지에서 저상버스에 올라 장치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유정복 시장이 민선8기 출범 2년 차를 맞는 3일 출발을 민생현장에서 맞이했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 없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3일 새벽, 서창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버스운송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새해 첫 근무일인 13일에도 유 시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인천논현역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한 해를 시작했었다. 민선82년 차 시작으로 새벽 버스 차고지를 방문한 것도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 불편 없는 시정을 이끌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은 차고지 세차장과 충전시설 등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살폈다. 특히 버스 출차 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장치도 확인하며 안전 점검도 직접 챙겼다.

유 시장은 버스 운수종사자들은 시민의 발과 같다발이 편하고 아프지 않아야 원하는 곳 어디라도 갈 수 있듯이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도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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