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금창동 세대공감센터 착공...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
상태바
동구, 금창동 세대공감센터 착공...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6.30 11: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생활문화센터 마련
사업비 약 44% 국토부 공모 선정 통해 확보돼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인천 동구 금창동의 세대공감센터가 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됐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제공=동구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인천 동구 금창동의 세대공감센터가 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됐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제공=동구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인천 동구의 세대공감센터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착공됐다.

30일 동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세대공감센터 건립사업이 순항 중이다. 금창동 39-29번지에 들어서는 세대공감센터는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09천만원, 44%)을 투입, 연면적 497.724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여기에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세대공감센터에는 사회적경제 상품 전시 및 판매 공간, 공유주방,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구는 앞선 지난 4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기반시설로 연면적 68, 지상 2층 규모의 워크스테이션을 준공한 바 있다. 워크스테이션에는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입주했으며, 향후 금창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로 활용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금창동 워크스테이션 준공에 이어 세대공감센터 건립으로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세대 간 교류와 유대감이 형성되는 공간이자 주민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남용우 선임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