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행안부 특교세 17억 확보…‘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CCTV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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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행안부 특교세 17억 확보…‘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CCTV 확대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6.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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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원양길 공영주차장 등 17억 투입
朴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에 주력”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들을 위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했다.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원을 따내 지역의 숙원인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 등 3곳에 투입돼 대부분 이 지역의 민원이 올 연말 해결될 전망이다. (사진제공=박정 의원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乙) 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구와 관련된 특별교부세(특교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 5억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 5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설치 7억원 등 총 3개 사업이다.

월롱역 환승주차장 확충 사업은 작년 12월 해당 부지에 대한 보상을 끝낸 뒤,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 계획이다. 월롱역은 LG 디스플레이 산단, 서영대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통근 및 통학버스 환승이 많이 이뤄지고 있으나, 기존 환승 주차장 주차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실정이다.

아울러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약 120 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2층, 3단 건물식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CCTV 설치 사업은 범죄취약지역에서의 생활방범을 위해 약 30 곳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과 학생, 어린이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게 됐다.

박 의원은 “주차장 건립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생활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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