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 6월 착공...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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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 6월 착공...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3.06.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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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억 투입, 인허가·토지 보상 등 사전절차 완료
도로 폭 협소 등 이용 불편 구간 약 3.02㎞ 개선
경기도건설본부가 그동안 도로 폭 협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고삼~삼죽(1) 구간에 총 490억원을 투입 도로확포장공사에 착공한다. 사진은 공사구간 위치도. (사진제공=경기도건설본부)
경기도건설본부가 그동안 도로 폭 협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고삼~삼죽(1) 구간에 총 490억원을 투입 도로확포장공사에 착공한다. 사진은 공사구간 위치도. (사진제공=경기도건설본부)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가 그동안 도로 폭 협소 등으로 불편을 겪던 고삼~삼죽(1) 구간에 총 490억원을 투입 도로확포장공사에 착공한다.

20일 도에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는 지방도 306호선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보개면 남풍리 3.02km 구간으로, 이 구간 기존 도로는 1차선에,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차량 교행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도 건설본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초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차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고, 교차로 5곳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어 2022년 보상 착수 등 공사를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했다.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도 건설본부는 우회도로가 없어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기존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만큼 공사 현장에 안전시설을 설치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삼~삼죽(1) 도로확포장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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