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일대서 마약하고 누워 있던 2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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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역 일대서 마약하고 누워 있던 20대 남성 체포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6.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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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분당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분당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인근 도로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술 취한 남자가 길에 쓰러져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주변에서 필로폰 주사기 등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A씨는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투약 횟수와 구매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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