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 선정...특별교부세 9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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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 선정...특별교부세 9000만원 확보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3.06.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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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별 심사기준 거쳐 최종 '선정'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으며, 전국 대상지 중 요건별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시설 도입, 범죄 취약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난방 등 에너지 절감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다산생태공원 내 노후화된 화장실에 친환경 안심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수용 생태하천과장은 “다산생태공원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만큼 공중화장실 이용 시 방문객들에게 수변공원 특색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해 다산생태공원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힐링을 주는 휴식처 및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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