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8일 오전 11시20분께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구갈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시범 설치된 노란색 횡단보도가 눈에 확 들어온다. 구갈초를 중심으로 신갈천1교사거리에서 한양아파트 사거리까지 길이 약 600미터 주 도로의 차선도 노란색으로 표시됐다.
경찰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전국 1만6000여 개 스쿨존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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