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7일 오후 1시20분께 하늘에서 본 시흥시 동서로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의 흔들전망대 모습이 전망대 주변 길 모양과 함께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 흔들전망대 높이는 22미터로 실제로 흔들리도록 설치됐으며, 구조검토결과 바람에 의한 흔들림은 10.741㎜로 허용치 기준 42.0㎜안으로 시공돼 구조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150만2961㎡(145만 평)의 광활한 대지에 염전체험장, 해수체험장, 갯벌 생태학습장(탐방로), 갯골수로, 염색식물 복원지, 억새미로원, 천이생태학습원, 암석원, 인포센터, 습지홍보관, 소금창고, 생태교육장, 섬산가족캠핑장(갯골캠핑장), 상상놀이터 등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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