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수인분당선 일부 구간이 침수돼 왕십리~선릉역 간 양방면 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됐다.
한국철도공사는 25일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8분부터 수인분당선 일부 구간이 침수돼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에 있는 한강해저구간에 물이 유입돼 선로 일부가 잠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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