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5일 오전 11시8분께 선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운행이 중단됐던 수인분당선이 사고 2시간18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일단 서행 운행 한다는 방침이다.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에 있는 한강해저구간 일부에 물이 유입돼 왕십리~선릉역 간 양방면 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됐었다.
한국철도공사는 25일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8분부터 수인분당선 일부 구간이 침수돼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고 전한데 이어, 이날 오후 1시47분께 서행 운행 재개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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