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481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434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4794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1만48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9만840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만4817명 중 서울 4147명, 경기 4388(해외입국 3명 포함)명, 인천 1036(해외입국 2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4.59%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572(해외입국 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2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4388(해외입국 3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지역에서 100(해외입국 1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147명, 인천 1036(해외입국 2명 포함)명, 경남 572(해외입국 1명 포함)명, 충남 566명, 부산 486(해외입국 3명 포함)명, 대전 485(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남 468명, 대구 429(해외입국 1명 포함)명, 광주 407명, 경북·전북 각 391명, 충북 356명, 강원 327명, 세종 140명, 울산 117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92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