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2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43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1만4485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4388명은 수원시 429명, 고양시 396명, 성남시 393명, 용인시 384명, 화성시 312명, 안양시 221명, 남양주시 220명, 의정부시 180명, 김포시 172명, 파주시 161명, 평택시 158명, 안산시 141명, 시흥시 125명, 광명시 117명, 광주시 116명, 하남시 108명, 이천시 105명, 오산시 96명, 군포시 82명, 양주시 65명, 구리시·부천시 각 59명, 양평군 55명, 의왕시 39명, 포천시 37명, 안성시 36명, 동두천시 34명, 과천시 32명, 여주시 31명, 가평군 15명, 연천군 10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4794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1만48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9만840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92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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