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박차’...기본계획 용역 등 착수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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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박차’...기본계획 용역 등 착수보고회 가져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04.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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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지난 19일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19)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민선8기 대표 시민공약사항 중 하나로, 포천천과 도심을 연계하고 여가·문화공간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도시브랜드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포천천 주변 활용 가능한 자원 발굴, 도입시설 및 입지 검토 등 용역사의 사업제안 계획을 토대로 다양한 실무 검토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포천천은 자연환경이 우수하므로 수생태계 보존을 위한 자연적인 시설과 시민을 위한 친수시설을 적절히 도입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포천천을 시민에게 제대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포천천이 시민에게 여가와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다음 중간보고회 때는 실현 가능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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