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어긴 차량 골라 고의교통사고...억대 합의금 챙긴 운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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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어긴 차량 골라 고의교통사고...억대 합의금 챙긴 운전자들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4.05.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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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10분께 고양시 덕양구 자유로JC 서울방향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40대 남성)이 숨지고 버스 탑승자 등 2명이 다쳤다. (CG=중앙신문)
교통법규를 어기는 차량을 골라 일부로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챙긴 운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교통법규를 어기는 차량을 골라 일부로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챙긴 운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혐의로 오토바이 배달 기사 A, 보험사 직원 B, 어학 강사 C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년 간 고양지역에서 고의접촉사고를 내고 합의금 등을 명목으로 37회에 걸쳐 1300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다.

B씨는 지난 4년 간 같은 수법으로 15회에 걸쳐 32000여만원, C씨도 5년 간 11회에 걸쳐 53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아낸 혐의다.

이들은 모두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상대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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