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공지능 기반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체결...6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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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공지능 기반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체결...6개 기관 참여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3.04.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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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G 주거서비스 등 '공동추진'
5개분야 15개 세부 서비스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민ㆍ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와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 2023년 총 38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도시공사을 비롯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및 디엘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문적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고, 인천도시공사에서는 본 사업의 총괄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DL건설 주식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사업자금을 기부, 후원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에 따라 기부금 배분 및 집행의 역할을 담당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기 모이신 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정책의 중장기적 플랫폼이 구현된다면 이것이야 말로 인천의 꿈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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