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12일 오전 1시10분께 남양주시 수동면 가구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도장동과 제조동 등을 태워 큰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다른 공장 근로자로 “해당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인력 76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현장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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