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6일 낮 12시52분께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의 한 식품가공공장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패널로 된 공장 건물 일부와 시설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최초 “용정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검은연기가 커진다. 불꽃이 보인다.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특수차 4대 등 장비 26대와 인력 6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