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5일 오후 7시24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용인화훼유통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패널로 된 건물 1개동 약 1200㎡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약 28분 만인 7시5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에는 “화훼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고가 굴절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력 13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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