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 참석 시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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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 참석 시정 공유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4.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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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광명시청)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광명시청)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장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인 탄소중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3일 평생학습원에서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통장은 시민과 시의 중계자를 넘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심에 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교육, 사회적경제 등 주요 시정 추진에 마중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는 동별 현안 사항 통장 혁신 방안 시정 홍보 방안 기후위기 극복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시정을 공유하고 동별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통장역량강화교육, 통장워크숍, 통장매뉴얼 제작 등 통장 활동과 관련된 현안 사항 논의로 시작돼 마을 성장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로서의 통장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한희순 하안2동 통장은 주민등록사실조사 등 가정방문 시 발굴한 대상을 동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체와 연계하여 관리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소하2동 진명숙 통장은 통장 회의 시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고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면 탄소중립의 중요성이나 개념을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태양열 발전설비 지원, 가로등 조도 조절, 불필요한 간판 소등, 올해의 통장 선발 등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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