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곳은] 우렁찬 물소리 내던 강천보..강바닥 더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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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곳은] 우렁찬 물소리 내던 강천보..강바닥 더 드러내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4.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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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3일 오전 찾은 여주 단현동 강천보 일대 전경(사진 아래)이 지난해 430일 모습(사진 위) 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수위도 더 낮아져 강 바닥 일부가 드러난 극심한 가뭄 현상도 나타내고 있다.

강천보는 황포돛배를 형상화해 만들어진 보로 이포보여주보처럼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11월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해 만들었다. ‘강천보는 남한강 위로 여주시 단현동과 강천면 가야리를 연결해 만들어진 보로, 보의 길이는 약 440m이며 높이는 8m이다. 또 강천보에는 7개의 수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체 보 길이 중 가동보 구간의 길이는 35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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