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27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 연천군을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13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1만877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323명은 용인시 117명, 수원시 116명, 부천시 114명, 화성시 104명, 고양시 100명, 성남시 95명, 남양주시 79명, 평택시 53명, 의정부시 52명, 군포시·김포시·안양시 각 43명, 안산시·파주시 각 41명, 시흥시 37명, 하남시 34명, 광주시 27명, 오산시·이천시 각 24명, 광명시 22명, 포천시 19명, 구리시·양평군 각 17명, 의왕시 13명, 안성시 12명, 동두천시 10명, 양주시 9명, 여주시 8명, 과천시 5명, 가평군 4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5명, 해외유입 사례 9명 포함 420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77만346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63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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