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5시49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도로를 운행하던 학원버스 뒤쪽에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화재당시 버스에는 학원생 20명이 타고 있었지만,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이 버스 운전자로 “운행 중 차량 뒤쪽에서 연기가 나 학원생들을 대피시키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2대 등 장비와 소방력 31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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