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7일 오후 2시34분께 용인시 양지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만에 꺼졌다. 불은 물류창고 야외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해 분리수거장 일부와 펜스 등을 태웠다.
최초 신고자는 물류창고 직원으로 “폐지더미에서 나는 불꽃과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소방력 8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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