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주민의 생생한 의견 청취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체 21개 동을 방문하는 2023년 상반기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를 시작했다.
2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하루 1개 동 씩 21일간 방문할 예정인 ‘주민소통 민생현장속으로’는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동별 지역 현안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등교 현장을 방문해 새학기를 맞는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주변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 동별로 설치된 자원순환가게와 주민자치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과 더욱 소통하며 민생 현장 속으로 나아가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5대 분야 78개 공약사업이 막힘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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