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20일 오후 2시31분께 김포시 운양동의 원두커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5분 만에 꺼졌다.
불은 원두공장 건물과 창고 안에 있던 커피원두, 블라인드 부품 등을 태우는 재산피해를 냈다.
최초 신고자 A씨는 “건물 외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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