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7일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글로벌스타드업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글로벌스타드업학교 운영을 위해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면서 관련 소식을 알렸다.
이어 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을 통해 신산업과 연계되는 창업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에 기반을 둔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협약 이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가정신 교육은 단지 창업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혁신성,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적었다.
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준 김영록 대표와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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