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7일 오전 5시1분께 의왕시 왕곡동의 한 야적장에 쌓아놓은 건설자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4분 만에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주변을 지나던 행인으로 “수원에서 의왕 방향으로 도보로 이동 중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임의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력 41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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