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3일 오전 8시19분께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의 장승거리에서 골재를 실은 덤프트럭이 넘어지고 승용차·승합차가 8중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가양리의 장수거리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골재를 실은 덤프트럭이 넘어지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10명 중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9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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