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역 사회단체장과 만남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사회단체 임원단을 초청해 민선8기 운영방향과 올해 사업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날 사회단체장들은 ▲문화원 주차장 확장 요구 ▲부곡,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건의 ▲청계4동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 ▲노인교통 안전대책 강구 ▲장애인 힐링쉼터 건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정기적으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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