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지역균형발전 이루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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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지역균형발전 이루는 해”
  • 김영식 기자  ggpost78@daum.net
  • 승인 2022.12.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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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규제는 축소
“희망화성 초석 다지는 해로 만들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3년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3년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9“2023년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유치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100만 특례시를 대비하는 행정을 구축하는 한편 2023년을 10, 2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예년과 같은 1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3000억원이기에 300억원의 예산을 지역화폐예산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정 시장은 이어 기업 유치와 관련해 올해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생산 업체인 ASML의 착공식이 진행 된 것처럼 화성시에 지속가능한 기업, 우수한 기업체의 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경기도와 협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화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각종 규제의 축소는 물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어디서 살더라도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서남부권에 생활 기반 시설을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겠다화성의 동부와 서부가 완전 수평적 균형은 어렵지만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을 점차 확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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