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9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 또는 눈 날림이 있겠다. 또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다음날인 10일 토요일 역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0~10도, ▲성남 0~10도, ▲과천 –1~11도, ▲안양 2~10도, ▲광명 2~10도, ▲군포 2~10도, ▲의왕 0~10도, ▲용인 –1~10도, ▲오산 0~10도, ▲안성 –1~10도, ▲이천 -2~9도, ▲여주 -2~8도, ▲양평 –2~8도, ▲하남 0~10도, ▲광주 –1~9도, ▲파주 –2~9도, ▲양주 –2~9도, ▲고양 0~10도, ▲의정부 0~9도, ▲동두천 –1~9도, ▲연천 –2~8도, ▲포천 –2~9도, ▲가평 –2~8도, ▲남양주 -1~10도, ▲구리 0~10도, ▲김포 1~10도, ▲부천 2~10도, ▲시흥 -1~11도, ▲안산 1~11도, ▲화성 2~11도, ▲평택 1~11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3~9도, ▲강화 0~9도, ▲백령도 5~8도, ▲서울 2~10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35분, 일몰은 오후 5시 1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다”며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