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7일, 수)…절기상 ‘대설’ 바람 강하고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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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경기·인천(7일, 수)…절기상 ‘대설’ 바람 강하고 대기 건조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12.0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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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일 오전 9시께 이천시 안흥동의 한 길가에 얼음이 얼어있다. (사진=송석원 기자)
이천시 안흥동의 한 길가에 얼음이 얼어있다. 7일 수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오전까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절기상 대설인 7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오전까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다음날인 8일 목요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2, 낮 최고기온은 7~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9, 성남 -1~8, 과천 2~9, 안양 1~9, 광명 1~9, 군포 1~9, 의왕 -1~8, 용인 2~8, 오산 0~9, 안성 1~9, 이천 -2~8, 여주 -2~7, 양평 3~7, 하남 -2~9, 광주 3~7, 파주 6~7, 양주 5~7, 고양 -3~8, 의정부 4~7, 동두천 4~8, 연천 5~7, 포천 5~7, 가평 4~7, 남양주 -4~8, 구리 2~8, 김포 -1~9, 부천 1~8, 시흥 -1~9, 안산 1~9, 화성 2~9, 평택 1~9도로 전망했다.

인천 1~8, 강화 -3~8, 백령도 3~7, 서울 -1~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0.5~1.5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33, 일몰은 오후 51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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