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청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소식을 알렸다. 이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인생사진도 찍어보고, 소망도 빌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청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이번엔 포토존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 또 시청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12월 한달 동안 계속 점등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외부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지면서 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연말 분위기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오산시 곳곳에 퍼지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따뜻해지길 기원한다"며 "2023년도에는 시민 모두가 원하는 새해소망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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