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브리핑] 1일, 경기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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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브리핑] 1일, 경기 브리핑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12.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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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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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에 투입된 20대는 화성시 4개 노선(6001, 6003, 6002, G6009) 성남시 4개 노선(G8110, 3330 2, 3500, 8106) 수원시 2개 노선(1112 2, 2007 2) 용인시 4개 노선(5500-2 2, 5006, 1550, 5001) 남양주시 2개 노선(1003, 1006) 등 총 5개 시·16개 노선에서 운용된다.

도는 현장점검과 민원 사항을 반영해 승차 지연이 빈번히 발생하는 정류소에 출·퇴근 시 전세버스를 투입, 승차지연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도는 1121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500-2 6개 시14개 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 등 24대를 투입했다. 이에 따라 도가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으로 투입한 버스는 총 44대다.

도는 긴급하게 투입된 전세버스 외에도 버스를 새로 출고하는 방식으로 2층 전기버스(단층 45270) 14대를 화성시 2개 노선(7790, 1006)1220일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수요가 집중된 성남시 4개 노선(333, 3330, 3500, 8106)에도 정규버스 10대를 1212일부터 증차운행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9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2차 대책을 발표하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인천시와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구성했고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 총 195회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와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3차 대책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배달특급 출범 2주년 맞아14일까지 3000원 할인 쿠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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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배달특급2주년을 맞아 배달특급은 서비스 출범 2주년을 맞아 14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을 통해 1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3000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에서도 배달특급 2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안성과 양주, 동두천, 평택, 하남, 광주, 의정부, 고양, 이천, 가평과 용인, 파주, 연천, 안양에서는 1일 단 하루 동안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와 별개로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명과 구리는 5000원 할인 쿠폰만 제공하는데 사용 기간은 구리는 1일 단 하루, 광명은 14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안제가 되기 위해 출범했다. 1%의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배달특급은 빠르게 소비자와 가맹점을 확보해가면서 소상공인들의 실익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강점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2012,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지난해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 배달특급은 올해 지역 경계를 넘어 서울시 성동구에서 공공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장 성공한 공공배달앱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난달 20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220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을 단순 비교하면 민간 배달앱을 통해 영업했을 때보다 2년간 약 220억원의 추가 수익이 가맹점주들에게 돌아간 셈이라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 네이밍 공모전판타G버스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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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이름을 공모한 결과 판타G버스8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앞서 도는 지난 91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에 대한 홍보와 도민 참여를 위해 이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504건이 접수됐다.

도는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김예슬 씨의 판타G버스(PanTA-G)’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교에서 ‘G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판타G’버스는 G버스 이름을 활용해 기존 경기버스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며, 영단어 판타지(Fantasy)를 연상시켜 자율주행버스가 주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은 물론 기억이 쉽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선우주원 씨의 로버스(Robot-Bus)’, 김형민 씨의 로보버스(Robo-bus) 4.0’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이상수 씨의 경기e로움버스’, 강준호 씨의 미래로버스’, 김관철 씨의 경기오토버스(Auto-verse)’, 김태훈 씨의 경기 자율누리버스’, 이성훈 씨의 경기 자주버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작은 앞으로 경기도 자율협력주행버스홍보영상 등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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