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조례안’ 발의…장애인·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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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조례안’ 발의…장애인·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11.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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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委 통과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
李의원, “약자분들 불편함 해소에 ‘盡力’”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중앙신문DB)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혜정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안’이 24일 도시산업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및 유기·유실 동물로 인한 사회적 피해 예방을 위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등을 지원키 위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키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엔 시각장애인의 활동을 도와주기 위한 특수목적견인 장애인 보조견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반려동물 등록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의원은 “장애인들이 반려동물을 통해 큰 도움이 돼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분들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진력(盡力)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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