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부평구의 주상복합건물에서 정전이 일어나 입주민들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한국전력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건물 120세대와 20여개 상가의 전기공급이 끊겼다. 한전 등은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약 4시간여 만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전기 공급장치인 피뢰기의 불량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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