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브리핑] 7일, 경기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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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브리핑] 7일, 경기 브리핑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11.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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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오늘의 경기 브리핑.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 내 도시숲 2산림청 주관 ‘2022 녹색도시 우수사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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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적으로 생태적 건강성과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된 도시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등을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도시숲 부문 3,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3곳 총 6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중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통복천 도시바람길숲이 도시숲 부문 최우수 사례로, ‘수원시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평택시 통복천 바람숲길은 평택시가 지난해 시내를 가로지르는 하천인 통복천 주변에 조성한 도시숲이다.

도심 주거지 하천에 구간별로 주제를 갖춘 도시숲을 조성해 기능과 경관을 모두 잘 살렸다는 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이 숲 조성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통복천 바람숲길은 올해 산림청의 전국 모범 도시숲인증 사례 6곳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다.

수원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수원시가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자 올해부터 권선구 소재 수원 산단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숲이다. 산단을 둘러싸는 형태의 숲을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올해 심폐소생술 보급 교육 11089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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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용소방대가 도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보급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의용소방대가 올해 들어 9월까지 도민 23831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교육을 총 11089회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한 경기도 의용소방대원은 모두 7094명이다. 이는 전체 의용소방대원(11191)63%에 달한다. 이들은 학교와 경로당, 지역행사장, 등산로 등 도내 곳곳에서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숙련된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용소방대원 정식 임명 전에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임명 후에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각종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외부 기관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는 한편, 경기도소방학교에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반을 개설해 연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해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로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단체는 관할 소방관서에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다문화가정 이주민 및 결혼이민자 17명 대상의료코디네이터 신규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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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의료코디네이터 분야 취업 희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코디네이터신규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코디네이터 직업 입문을 위한 기초 지식 및 기술 등을 교육해 전문 의료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이주여성 17명이 참가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문화의 이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의료기관 현장 실습 외국인 환자 응대 교육 등 시장 전반과 코디네이터 직업 입문을 위한 이론 및 실무를 배웠다.

한편 경기도에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315곳이 활동 중이다. 이들 기관은 202017800여 명, 202125100여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다.

배달특급, 얼어붙은 소비 심리 회복 위해 11월 한 달 매주 월요일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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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가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할인 혜택은 7, 14, 21, 28일 총 4일간 배달특급을 통해 23000원 이상 주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11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지역은 총 17곳으로 가평, 연천, 파주, 용인, 안양, 안성, 동두천, 평택, 양주, 의정부, 광주, 양평, 하남, 고양, 이천, 부천, 서울 성동이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소비 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2022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오는 15일 화요일까지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더하기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배달특급 전 서비스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3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가평, 파주, 연천, 용인, 여주, 안양, 평택, 동두천, 의정부, 광명, 광주, 하남, 이천, 고양, 서울 성동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별도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역별로 할인 금액이 다소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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