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31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59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97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6만3426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62만9591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88만186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5938명은 용인시 554명, 수원시 549명, 고양시 514명, 부천시 488명, 화성시 423명, 성남시 336명, 평택시 311명, 안산시 278명, 남양주시 260명, 안양시 234명, 의정부시 210명, 파주시 208명, 김포시 184명, 군포시 173명, 시흥시 168명, 하남시 131명, 광명시 109명, 오산시 100명, 이천시 97명, 광주시 96명, 양주시 85명, 구리시 81명, 안성시 60명, 포천시 58명, 의왕시 56명, 동두천시 55명, 여주시 39명, 과천시 26명, 가평군 24명, 양평군 17명, 연천군 14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29.2%인 555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5.3%인 147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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