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88명으로 집계됐다.
31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2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지역에서 10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계양구·남동구 각 192명, 연수구 187명, 미추홀구 126명, 부평구 111명, 중구 84명, 강화군 20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기초 접종 완료자는 254만9366명(87.1%), 3차 접종은 191만3750명(65.4%), 4차 접종은 40만6501명(13.9%), 동절기 접종은 4만5896명(1.6%)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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