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20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75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8872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58만5859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83만4532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만2023명은 수원시 1073명, 고양시 965명, 용인시 961명, 부천시 951명, 성남시 825명, 화성시 797명, 남양주시 660명, 안양시 510명, 평택시 506명, 안산시 501명, 시흥시 446명, 김포시 442명, 파주시 429명, 의정부시 366명, 광주시 251명, 광명시 246명, 하남시 239명, 군포시 236명, 양주시 219명, 오산시 205명, 이천시 184명, 안성시 156명, 구리시 152명, 의왕시 124명, 포천시 105명, 양평군 95명, 여주시 91명, 동두천시 86명, 과천시 81명, 연천군 68명, 가평군 53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22.9%인 435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2%인 128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761명, 해외유입 사례 81명 포함 4만84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9만615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11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