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추운 바람 속, 10월에 본 장미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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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추운 바람 속, 10월에 본 장미 ‘신기해’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2.10.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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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인근에 5~6월에 제철인 장미꽃이 피어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영상=권광수 기자)
20일 오후 2시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인근에 5~6월에 제철인 장미꽃이 피어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영상=권광수 기자)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20일 오후 2시께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인근에 5~6월에 제철인 장미꽃이 피어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대게 장미는 따듯할 때 피는 꽃으로 알려졌지만, 이 장미꽃은 다소 차가운 가을바람에도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장미꽃을 보고 개량 품종이어서 그렇다또는 기후 변화 영향 때문이라고 말한다. 붉은 장미 한 송이의 꽃말은 당신을 사랑합니다이다.

인근 주민 이모(70)씨는 시간이 좀 지나 제대로 추운 날씨가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사그라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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