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주택가 택시 12대 파손해 현금 훔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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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주택가 택시 12대 파손해 현금 훔친 40대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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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는 문산읍 내포리의 시골 길 승용차 안에서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심야에 아파트 단지와 빌라 일대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깨고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심야에 아파트 단지와 빌라 일대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깨고 현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파주경찰서는 야간침입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부터 파주지역의 주택가 일대에 주차된 택시 12대를 파손하고 현금 등 3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를 분석해 지난 26일 A씨를 체포했다.

무직인 A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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