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뉴홍콩 시티·제물포 르네상스 조성 ‘합심’ ··· 유정복 인천 시장, 주한 싱가포르 대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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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뉴홍콩 시티·제물포 르네상스 조성 ‘합심’ ··· 유정복 인천 시장, 주한 싱가포르 대사 면담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08.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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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된 싱가포르와 교류 협력 제안
싱가포르 대사 “적극 협력 할 것 약속”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협력방안을 논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협력방안을 논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주한 싱가포르 대사 에릭 테오를 초청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초청 면담은, 인천이 아시아 신금융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뉴홍콩 시티 사업과 원도심 부흥을 위한 제물포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진화된 싱가포르와의 교류 협력을 제안하기 위해 이뤄졌다.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는 늦게나마 유정복 시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인천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초일류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인천 내항 부활을 통한 원도심 혁신 프로젝트와 세계 다국적 기업 유치를 통한 뉴 홍콩시티 사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 금융허브 기능과 도시개발재개발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갖길 바란다고 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싱가포르 대사와의 면담을 계기로 민선8기 유정복호의 핵심 공약사업의 실현의지를 분명히 함은 물론, 앞으로 싱가포르와의 협력 강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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