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차장 임종득 前국방비서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일부 참모의 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홍보수석엔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대변인에 이어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김은혜 전 국민의힘 의원을 기용했다. 또 정책 추진 과정의 조율에 방점을 두고 신설되는 정책기획수석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발탁됐다.
이와 함께 신인호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국가안보실 2차장에 임종득 전 국방비서관을 임명했다. 신임 임 국방비서관은 육사 42기 준장으로 진급해 1군사령부 작전처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차장, 합참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소장 진급 후 17보병사단장, 청와대 국방비서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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