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4층 상가건물 화재....5명 사망
상태바
이천 4층 상가건물 화재....5명 사망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2.08.05 13: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소방서, 일부 ‘고립’ 보도는 사실 아냐
5일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41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5일 오전 10시17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41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5일 오전 1017분께 이천시 관고동의 한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41명이 단순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불은 건물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4층 신장투석전문병원에서 투석치료를 받던 환자와 의료진들이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3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장비 38대와 소방력 108명을 투입해 1129분 완진했다.

건물 1층에는 음식점과 사무실, 2~3층에는 한의원과 스크린 골프, 4층에는 신장투석전문의원이 자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부에서 보도되고 있는 고립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