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57명으로 집계됐다.
26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모든 10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수구지역이 1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지역이 17명으로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서구 128명, 남동구 109명, 부평구 93명, 미추홀구 84명, 계양구 66명, 중구 58명, 옹진군 33명, 강화군 2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총 6325명으로 이중 일반관리군 5931명, 집중관리군 394명이다.
확진자 106만9500명 가운데 총 106만3048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387명이다. 누적 확진자 106만9500명 가운데 사망자는 1387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6만5856명(87.6%), 2차 접종 완료자는 253만8923명(86.7%), 3차 접종은 188만9851명(64.5%), 4차 접종은 20만4151명(7%)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8782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포함 1만881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3만672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5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