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는 이날 0시부터 삶의 현장에서 도민들을 만나는 등 현장에서 시작했다.
김동연 민주당 후보는, 이날 0시 ‘사당역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민을 만나 시작했다.
김 후보는 “국민과 약속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됐다며, 오직 경기도와 도민을 위한 비전 그리고 콘텐츠를 가지고 뜨겁게 도민 여러분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군포에 위치한 택배물류센터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오늘 0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군포에 위치한 택배물류센터를 찾았다면서 생업의 최전선에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땀 흘리는 노동의 현장, 고도의 집중력으로, 육체적 정신적 고충이 수반되는 택배노동자분들의 삶을 보며, 그분들의 삶이 우리의 하루하루를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은혜의 경기특별도’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도민 여러분의 삶을 떠받치고 보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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