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31곳 중 22곳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4일 여야 경기도당에 따르면,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용인특례시, 의정부·성남·안양·평택·남양주·시흥·군포·의왕·하남·파주·이천·안성·양주·포천·여주·양평·가평·연천군을 포함한 22곳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31곳 중 나머지 9곳에서는 민주당 6곳, 국민의힘 3곳이 경선 중이다.
아직도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6곳의 지역은 수원특례시(7일~10일 중 이틀 경선, 2인) 김포시(정하영, 조승현), 동두천시(소원영, 장영미), 부천시(장덕천, 조용익), 광명시(경선 중), 구리시(안승남, 박석윤)이다. 이 중 동두천과 구리시는 경선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과천시와 안산시, 화성시(3인 경선 구혁모, 김용, 김형남) 등 3곳의 후보들을 확정짓지 않았다.
여야 경기도당은 나머지 공천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에 대해 경선이 끝나는 대로 후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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