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천시장 예비후보 5인 전원이 ‘공명선거·원팀’ 협약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이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 5인 전원은 11일 오전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명선거 및 원팀’ 협약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김영건·류동혁·오형선·최형근 예비후보가 모두 참석해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과 기자회견은 경선과정을 치르고 있는 예비후보들이 지난 8일 만남을 갖고 이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반드시 원팀으로 승리하자는 뜻에 서로 공감하면서 열리게 됐다.
협약문에는 ▲상호비방 및 네거티브 지양 ▲정책 위주의 공정한 경쟁 ▲무소속 출마 및 당적 변경 후 출마 금지 ▲본 선거 이후에도 지속 협력 ▲결의문 준수 및 상호존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에 참가한 국민의힘 이천시장 출마자들은 “이번 이천시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민생회복과 이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깨끗한 정치로 성원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께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준 6.1 지방선거는 51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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