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으로 2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만4780명, 해외유입 사례 40명 포함 22만482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77만840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16명, 사망자는 3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381명에 이른다. 치명률 0.1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8만3099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0만6422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85만7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2만4780명 중 서울 3만9888명, 경기 6만255명, 인천 1만127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9.57%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346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1만336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6만2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630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만9888명, 경남 1만3464명, 경북 1만1308명, 인천 1만1271명, 충남 1만340명, 전남 9905명, 대구 9752명, 부산 8454명, 전북 8271명, 충북 8220명, 광주 8132명, 강원 7628명, 대전 7399명, 울산 4648명, 제주 321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09일째를 맞고 있다.